오늘 아침 출근길 누리꾼들은 어떤 소식에 관심을 가졌을까요? <br /> <br />지금 e 뉴스로 확인해보시죠. <br /> <br />블랙핑크의 제니가 실내에서 화장을 받던 중 전자담배를 피우는 장면을 공개해 논란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제니의 브이로그 영상 일부인데, 논란이 되자 현재 이 장면은 삭제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제니가 스태프에게 화장과 머리 손질을 받던 중 전자 담배로 추정되는 물건을 입에 물고 희뿌연 연기를 내뿜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해당 장소가 실내였고, 스태프가 바로 앞에 있는데도 연기를 내뿜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제니의 소속사는 입장문을 통해 사과의 뜻을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이어 제니도 반성하고 있다면서,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 직접 연락해 사과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여론은 싸늘했습니다. <br /> <br />같이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는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고요. <br /> <br />논란이 돼야 사과를 하고 당연한 듯 몸에 밴 행동이라 더 실망이다, 담배를 필 수 있지만 실내에서 사람 얼굴에 뿜는 건 진짜 실망이라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댓글이 많이 달린 소식도 보죠. <br /> <br />'버닝썬 게이트'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정준영, 반성의 기미는 없는 듯 합니다. <br /> <br />정준영이 프랑스 리옹에서 목격됐다는 글이 올라왔는데요. <br /> <br />한 해외 누리꾼이 개인 SNS에 '버닝썬'에 연루된 정준영을 클럽에서 우연히 만났다고 밝히며 올린 사진인데요. <br /> <br />사진 속 정준영, 머리와 수염을 기른 채 밝게 웃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작성자는 정준영이 자신을 한국에서 온 '준'이라고 소개하며 리옹에 한식당 열 거라 했다고 말했다는데요. <br /> <br />또 어린 여성에게 인스타그램 계정을 물어보며 접근하고 스킨십 하는 걸 목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글이 100만 뷰를 기록했는데, 진위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자 당시 상황이 담긴 사진까지 추가로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정준영은 지난 2018년에도 파리에서 레스토랑 오픈을 준비하다 버닝썬 게이트와 단톡방 사건 등이 터지며 무산된 걸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정준영 목격담을 본 누리꾼들은 혀를 찼습니다. <br /> <br />교도소를 다녀와도 그 버릇은 안 고쳐지는구나, 국제적으로 나라 망신을 시킨다, 이젠 프랑스 감옥이 궁금한 거냐는 비판이 이어졌고요. <br /> <br />피해자들은 평생 트라우마에 시달리는데 멀쩡히 즐기고 있냐며 씁쓸해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많이 본 뉴스 하나 더 보죠. <br /> <br />신혼부부가 하루 천 원의 임대료로 살 수 있... (중략)<br /><br />YTN 엄지민 (thumb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71010265017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